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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혀진 성지 순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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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리뷰

최근 리뷰 7개

라임샤베트 2026.01.13 ★ 4.0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일본에서 꽤 유명한 작가의 책인 걸 알게 됨. 이런 류의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꽤 재미있게 읽었음. 표지 때문에 가벼운 책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했는데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둡고 무거움. 그렇다고 읽기 까다롭지는 않음. 주인공이 마주하는 인물들과의 대화 장면도 매우 흥미로움. 겉으로는 고귀한 척하지만 속으로는 탐욕에 찌든 인물들의 민낯을 주인공이 냉소적인 시각으로 파헤칠 때, 꽤 짜릿함. 최근에 말랑한 소설만 읽다가 이걸 읽으니 일본 문학 특유의 뒤틀린 감각이 느껴져서 환기가 되었음. 어둡고 탐미적인 분위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릴 듯한 책인 듯. 그러나 표지가 난해한 것에 비해 그렇게 무섭지는 않음. 그리고 생각보다 대중적인 감각이 느껴짐. 책의 재미는 괴담을 풀어내는 방식이 흥미롭지만 결말이 약간 흐지부지함. 전작이 궁금해서 킨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를 읽어보았는데, 전작이 더 재미있음....

보리바람 2026.01.09 ★ 5.0

기대보다 무섭거나 재밌진 않았어요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쿠팡 체험단으로 도서만 제공 받았습니다 도움되시면 도움이 돼요 버튼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심령탐방유튜버 /오컬트 잡지 편집자 /프리랜서 작가 셋이서 공포컨텐츠 책을 만들려고 유명한 심령명소를 취재하는데요 각 장소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장소가 장소이니만큼 각각의 사연을 담고 있고 그 사연이 취재가러 갔던 사람들과 과거 사연과 연관이 있어요 그래서 잊고 있던 자신의 죄 업보를 마주하게 됩니다 일본이 배경이라 그런지 일본 2ch 괴담같은 내용을 라디오 듣는 것처럼 표현해서 대화로 전개해 나가요. 저는 대화로 전개하는 거 별로 안좋아해서 불호인 거 같아요. 큰 따옴표가 주르륵 나오는데 가독성은 좋은데 큰 따옴표 주르륵 있는거 보니까 귀가 따가운게 읽기가 싫더라구요 시끄러운 느낌이 있어요 이 탓 저탓하는 사람들이 많아 피로가 누적되는 느낌.. 귀신 형태도 혹시 그림자복도 아시나요?...

박*용 2026.01.06 ★ 5.0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쿠팡체험단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기록. 『더럽혀진 성지순례에 대하여』는 독자를 독자가 아닌 ‘사건의 목격자’로 만들어버리는,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파괴하는 심리 호러 장편소설이다. 이 작품은 소설을 읽는다는 감각보다 실제 기록과 다큐멘터리를 따라가는 경험에 가깝다. 인터뷰와 대화체 중심의 구성은 페이지를 넘길수록 사실과 허구를 구분하기 어렵게 만들며, 독자는 어느 순간 이 이야기가 진짜로 존재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에 사로잡힌다. 침식. 『더럽혀진 성지순례에 대하여』는 믿음이 어떻게 서서히 무너지고, 인간의 이성이 조금씩 잠식되는지를 보여주는 심리 호러 장편소설이다. 현실과 닮은 설정과 기록형 서사는 독자를 자연스럽게 이야기 속으로 끌어당기며, 공포는 갑작스럽게 튀어나오기보다 일상처럼 스며들어 깊은 불안을 남긴다. 신앙. 『더럽혀진 성지순례에 대하여』는 신앙이라는 이름 아래 인간이 어디까지 정당화될 ...

황*은 2026.01.05 ★ 5.0

등골이 오싹 오싹 ~~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긴키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와 입에 대한 앙케트를 오디오북으로 들어 알게된 세스지 작가 이번 신작 '더렵혀진 성지 순례에 대하여' 라는 책으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 오디오북은 영화를 보는 듯 했는데 직접 책으로 읽으니 일기를 살짝 엿 보는 느낌으로 와 닿았다. '등골'을 뜻하는 세스지 필명에 맞게 으스스한 이야기 ㅜㅜ 책 초반에 심령 스폿과 관련해서 이미지 사진이 함께 수록 되어 있어서 그런지 실감이 나고 더 무서웠다 . 허구와 현일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더럽혀진 성지순례에 대하여' 는 크게 세가지 괴담 이야기를 구성하였고 편집자 고바야시와 심령 스팟 전문 유투버 이케다, 유령을 보는 여자 호조, 이 셋은 각지의 심령 스팟과 얽힌 소문에 대해 조사해가며 하나의 커다란 연결성을 지닌 반전의 공포미스터리소설이다. 아주 사소한의 ~카더라로 시작하는 괴담들이 부풀려져 또 하...

돌쇠 2026.01.05 ★ 5.0

이야기가 여러개로 나누어져 있어서 읽기 좋아요~!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처음 제목만 보면 많이 자극적인 책일 거 같아서 망설였는데 원래부터 공포, 스릴러를 좋아해서 도전하게되었어요. 내용 읽다보면 이야기의 주인공들이 이야기를 나누며 사건들을 접하고 진행되는데 사건들이다보니 전체적으로 어둡고 무서운 분위기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많이 무섭지는 않은거같아요. 저는. 대신 밝은 곳에서 읽는 거 추천드려요 ㅎㅎ 오랜만에 읽는 책이여서 그런지 8가지 이야기중 첫번째까지의 이야기에 가기까지 주인공이 사건을 접하면서 인물들의 감정변화와 관계를 파악하고 기억하는데 조금 애는 먹었는데 읽다보면 자연스레 관계성이 이해가가고 이야기에 빠져들어 어느정도 이해하면서 그때는 조금은 소름이 돋았어요... 근데도 궁금하게되어 다음 파트까지 계속 읽게 되더라구요. 무섭다기보다는 문뜩문뜩 소름돋고 ...

수레국화 2025.12.27 ★ 5.0

호러물 좋아하시는 분은 강추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건 단순한 괴담이 아니다 - 심령 스폿에서 벌어지는 진짜 같은 악몽 별점: ⭐⭐⭐⭐⭐ "혹시 분신사바 해본 적 있어요?" 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질문이죠. 어렸을 때 한 번쯤 호기심에 해봤거나, 해보려다 겁나서 멈췄던 그 기억. 일본의 콧쿠리 상 놀이가 우리나라의 분신사바처럼 유령을 불러내는 의식이라는 걸 알고 나니 소름이 돋았어요 ✅️ 왜 이 책은 다른가? 심령 명소를 재취재하며 내용을 조작하는 프리랜서 편집자와 유령을 볼 수 있는 여성, 그리고 조회 수가 낮은 유튜버가 얽히는 과정을 그린 이 소설은, 한국의 심령 스폿 유튜버들이 만드는 컨텐츠를 생각하면 딱 이해가 된다. 그런데 여기엔 결정적 차이가 있다. 이들은 조회수와 돈을 위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 폐건물, 버려진 장소. 세 명이 모여 팬 북을 만들기 위해 '없는 이야기도 만들어내는' 순간, 진짜 무언가...

내껀다최고 2025.12.25 ★ 5.0

성스러운 장소에서 마주하는, 인간의 수치심괸 상처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더럽혀진 성지 순례에 대하여는 일본의 소설가 가와카미 미에코가 쓴 짧지만 매우 강렬한 단편 소설입니다. 이 작품은 단순히 여행이나 종교적 의미의 순례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상처, 기억,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를 아주 섬세하고 때로는 서늘하게 파고듭니다. @줄거리의 핵심 작품은 주인공이 과거의 기억을 품고 어떤 장소(성지)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목에서 알 수 있듯, 그 순례는 결코 경건하거나 깨끗하지만은 않습니다. 과거의 고통스러운 경험이나 수치심, 그리고 인간 내면의 '더러운' 감정들이 성지라는 성스러운 공간과 대비되며 전개됩니다. 작가는 시각, 후각, 촉각을 자극하는 묘사를 매우 조밀하게 사용합니다. 독자는 주인공이 느끼는 습도, 냄새, 몸의 감각을 마치 옆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끼게 되는데, 이것이 작품 특유의 묘한 분위기를 만듭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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